발목 삐었을때 대처법, 발목 염좌, 발목 부상 대처 (feat. RICE)

발목 삐었을때, 어딘가 멍이 들 만큼

부상을 당하였다면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릴 '이것'만 제대로 숙지하신다면

부상의 정도, 부상의 지속 시간 모두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맨은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3분도 안되는 영상 하나로 

정형외과 전문의급 초기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구독도 부탁드려요~!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cuM-F7nqlwg

 

축구, 농구, 러닝, 헬스, 등산 등 활동적인 취미생활이 많아지며

 많은 분들이 부상을 당하는데요.

부상을 안 당하도록 운동 전에 몸을 잘 풀고 스트레칭도 하고

 노력을 많이 기울입니다.

그런데 부상은 예기치 않게 다가옵니다.

만약에 부상을 당하셨다! 또는 목격하였다.

RICE 이것만 기억 하세요! 이 글만 마스터하시면 운동 도중에

나 또는 누군가가 부상을 당하였을때 

최고의 초기 처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발목을 삐거나 손목을 다치거나 무릎이 다치거나

당장 병원은 안열었고...

이럴때는 초기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RICE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RICE가 무엇이냐? 밥이냐? 하실텐데...

이것은 제가 만든것은 아니고

정형외과에서 부상 초기 대응에 사용하라 권유하는

방법입니다.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발목이 체중을 받으며 약하여 삐기 쉽습니다.

발목이 삐었을때, 발목 염좌라고도 하죠.

이것을 꼭 기억하시고 초기에 대처하세요.

 

RICE의 R은 Rest 멈춰라 쉬어라 입니다.

다치셨다 판단이 되면 운동을 멈추세요.

다친 순간부터 움직임 하나하나가 더 심한 부상을 일으킵니다.

근육이 더 찢어지거나 인대가 더 늘어납니다.

멈추세요. 휴식을 통해 움직임을 최소화 하세요.

 

I는 icing 얼음찜질하라 입니다.

 부상이 이루어지면 우리 몸은 단번에 알아챕니다.

모세혈관이 팽창하며 염증 유발 물질이 나옵니다.

덧붙여 말하면 염증은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염증 반응은 우리 몸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이 반응을 초기에 잡아줘야 다음날 심하게

 붓고 아픈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5분에서 20분씩 얼음찜질을 계속 해주세요.

뿌리는 파스 또한 그 부위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C는 compression 압박하기 입니다.

초기에 혈관이 팽창하고 염증이 생겨 붓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부상 부위의 안정성을 높여 부상 악화를 예방합니다.

축구선수들이 교체되어 벤치로 가면 바로 얼음을 무릎에 랩핑하는데요.

아이싱과 컴프레션 같이하는 것 입니다.

무리를 한 무릎에는 염증이 생기는데 이것을 초기에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빡빡하게 하면 아예 혈류가 안 통하니 적절한 압박을 해주세요

 

E는 elevation 올리기, 거상하기 입니다.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곳으로 거상시킴으로서

지혈을 유도하고 부종을 예방합니다.

발목을 다치셨다면 주무실 때 발쪽에 뭘 받쳐서 거상시켜주세요.

하고 안하고 다음 날 붓기 정도가 달라집니다.

 

이 네 가지가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중요합니다.

이걸 알기 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정말

부상 정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병원 가기전에 이것만 실시하시면 부상 정도가 감소하고

부상 지속 시간도 확 줄어듭니다.

 

각 항목 잘 외우셨나요?

반복학습, 복습 가겠습니다.

부상을 당하였다? RICE를 떠올려라.

R rest 휴식 I icing 얼음찜질 C compression 압박 E elevation 거상

부상 당하지 마시고 혹시 부상을 당하더라도 꼭 초기대처 잘하세요.

초기 대처 후에는 당연히 병원은 가셔야겠죠?

여러분의 부상까지 걱정하는 건강관리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